담양군 산하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혁신도시 유치를 기원하는 공무원한마음대회가 오는 27일(목) 오전10시부터 추성경기장에서 600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담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동훈)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실과단소, 읍면별 직원수를 고려해 총 6개 팀으로 구성해 축구·족구·윷놀이 대결을 펼치게 되며 흥미로운 장기자랑, 화합의 한마당 등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특히 직원의 체력증진과 친선을 도모하고 실과단소, 읍·면 직원간 돈독한 동료애를 유지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코자 전 직원이 참여 가능토록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민원업무 담당자는 교대 근무로 평상시와 다름없이 100%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달라진 공직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훈 회장은 "직원간의 화합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직원결속을 다지는 화합잔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