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국내 인구와 주택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각종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 수립 등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05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매 5년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해당 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의 체계적이고 통일된 조사를 위해 148명의 조사요원과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필요한 기본지식 습득에 들어갔다.
특히 남도대학에서 표본조사원 교육과 전수조사원 교육 등으로 인구주택 총조사 기초 다지기에 들어가면서 담당공무원과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사전교육을 이수하는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제대로 된 교육훈련이 정확한 조사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인 만큼 조사원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교육훈련 이수에 중점을 두고있다”며 “성공적인 조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는만큼 조사원들의 방문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된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