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출산 감소율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인구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출산 축하용품 지원에 나섰다.
이같은 현상은 불황에 따른 경제력 결핍과 독신자 증가, 결혼 연령 고령화 등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여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하여 군 특수시책으로 출생 1달 이내에 보건기관에 등록한 신생아에게 출산 축하용품 디지털 체온기, 신생아 속옷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생당시 주민등록상 담양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대해 출생신고 후 90일 이내에 양육비 지원신청서를 읍·면에 제출하면 ‘신생아 양육지원비’ 30만원도 신청일 다음달 15일까지 지급하고 있다.
군은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방안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및 모자보건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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