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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소일거리 제공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소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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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과 소득보장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인력 활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보람된 노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3월부터 8월말까지 6개월간 1일 4시간씩 주당 3일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 노인들이 하게 될 일자리는 자연환경 정비를 비롯 거리환경개선, 교통질서지도, 방범순찰, 행정기관보조, 독거노인과 고령·장애인 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댓잎차의 재료인 댓잎 채취 작업도 시범 추진된다.
한편 군은 지난 23일 문화회관에서 사업 참여 노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긍정적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 ▲장수고을 명성에 걸 맞는 활발한 근로활동 ▲우리의 보금자리인 생태도시 담양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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