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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00개 친환경농업 마을’ 육성군 ‘100개 친환경농업 마을’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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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담양군이 앞으로 5년 동안 ‘100개 친환경농업 마을’을 육성한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개방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100개 마을을 선정 조직화와 지도자 육성, 기술보급 및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업관계 공무원과 마을담당 공무원, 마을대표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개 친환경농업 마을’ 육성계획 지침시달 회의를 갖고, 친환경농업 육성 추진계획과 실천방안 및 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향후 5년 동안 담양군은 지난해 지역혁신 박람회에서 브랜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숲 맑은쌀’을 비롯 딸기, 토마토, 쌈채소, 단감, 포도 등 친환경농업 품목 재배면적을 3천ha로 늘리고, 유통과 연구비 등을 포함 6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마을별 실천 가능한 작목과 면적을 선정, 신규 마을에 대해서는 저농약부터 실천해 3년 이내에 무농약을 실천하고, 기존 친환경실천농가와 인증면적도 확대할 방침이다.
마을별로는 기술지도 농가를 포함한 작목반을 구성하고 농업관계 공무원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등으로 마을 담당제를 실시, 집중 지도를 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와 친환경유기농 실천 독농가 등을 강사로 초청 읍면순회와 집합교육 실시와 함께 국내외 견학과 벤치마킹도 추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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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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