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친환경 농업의 전국적인 모델지역 육성을 위해 2억 8천여만원을 투입, 100개 친환경농업마을에 비료살포기 154대와 중경 제초기·묘판이송기 155대 등 친환경 실천 농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주로 쌀겨농법을 추진하고 있는 군은 쌀겨를 펠렛화 하여 살포하고 있는데 살포에 따른 인력을 대폭 절감하고 고루 살포하기 위한 비료살포기를 공급하고 이 비료살포기를 이용 가을철에 지력증진을 위한 녹비작물인 자운영을 파종하는데도 사용토록 했다.
또한 친환경의 최대 걸림돌인 제초작업에 중경제초기를 공급함으로써 효과적인 인력절감 방법으로 잡초를 제거 친환경 쌀 생산에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친환경 자재 및 농기계 공급을 위해 여러 차례 설명회를 개최 토양환경 보전과 지력증진에 노력해 오고 있다"며 "친환경쌀 생산에 노동력 절감 효과를 더불어 가져올 수 있는 농기계를 공급, 앞으로 친환경쌀인 대숲맑은쌀 생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