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및 영유아 결핵예방 '당부'
보건소가 신생아 및 영유아의 결핵 예방을 위해 빠짐 없는 예방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영아나 어린이에게 치명적인 소아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BCG 예방주사는 태어난 후 가능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결핵을 예방할 수 최선책이라며 철저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접종대상은 신생아(1개월 미만)와 1개월∼6세(보건소), 초등학교 1학년생(BCG 반흔 여부에 따라 별도 접종)이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러나 면역결핍증후군 및 저감마글로불린혈증 환자나 체중 2kg이내의 미숙아, 심한 영양실조, 심한 전신 피부병 등의 환자는 접종 받지 말 것"을 밝혔다.
또 접종 후에는 속내의를 깨끗이 갈아입고(가능한 면 종류의 옷) 상처부위를 깨끗이 하고 몽우리에 생긴 고름은 짜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하며 화농성 림프절염 등 부작용 발생시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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