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동훈)가 대나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홍보 사절을 자처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담직협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대나무 축제를 지구촌 대나무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관광부축제 선정에 걸맞은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직장협의회 임원 중심으로 홍보단(8개조 32명)을 구성, 중앙부처 및 지방 행정기관과 공무원 단체를 방문, 축제 홍보는 물론 대나무 신산업 제품과 대숲 굿모닝 쌀 판촉과 관광지 소개 등 홍보 사절로서의 책무를 다 할 계획이다.
홍보단은 오는 18일 군청 광장에서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22일까지 차량 8대에 대나무 홍보용 깃발 및 차량 부착용 포스터를 부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역 광장, 버스터미널은 물론 부처를 방문해 직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동훈 회장은 "대나무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성을 이 기간동안 널리 알려 대나무 고을 담양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