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박춘식)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45회 임시회의 회기를 시작했다.
군의회는 이 기간동안 집행부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313억여원을 들여 추진한 직영사업 및 민간 대행사업, 토목·건축·조림·농지 개량 사업등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해 현지확인반을 2개조(1조: 신현석·최용기·양삼기·김우용·김동주, 2조: 정 진·최화삼·양대수·문종석·이근식)를 편성해 현지 확인을 할 계획이다.(사진)
또한 최용기·정진·최화삼·양대수·문종석 의원이 예산의 적정 집행여부는 물론 군정의 잘못된 점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담양군가마골야영장과담양호권관광지입장료및시설사용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 △담양군추성경기장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군유재산관리계획(취득)안:대나무생태공원조성부지, 대덕면보건지소신축부지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기는 올해 의정활동을 수확하는 한편 내년도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기로 생각한다" 며 "의원 전원들은 주민들이 염원하는 상생의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마음자세가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