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시책 보고회
군은 200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 각 실과소별로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실과소별로 일반현황과 2004년도 주요 업무성과 및 2005년도 주요업무계획, 현안사업, 새로운 시책 등의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단위 사업별 문제점과 대책을 분석 토론했다. (사진)
오는 2005년도 주요업무는 무엇보다 주민편의 시책과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2004년도 사업을 완벽히 마무리해 이월사업을 최소화하고 계속중인 사업은 문제점을 분석, 대책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내년도 일반행정 분야에 신활력지역 업무 추진을 비롯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정 추진, 각종 기금의 통합 운영 관리, 정보화 시범 마을 조성, 원거리 사업소 광대역망 구성 설치, 새소식 알림이 시스템 구축,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 추진, 세수 증대 통한 자주 재원 확충 사업등이다.
경제개발 분야는 대전 5일 시장 재개발 사업 추진, 담양댐 소수력 발전소 건립, 특허 출원 도우미 제도 운영, 일자리 창출 위한 미니 채용 박람회 개최, 그린벨트 해제 지역 지구 단위 계획 수립, 인구 유입 위한 공동 주택 단지 조성, 건설공사 견실 시공,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대나무 테마숲 개발, 자연 친화형 대나무 박물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복지 분야는 아름다운 지역 경관 보전 및 창출,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대책, 담양지방 상수도 확장사업, 하수고도처리시설 설치, 외국인 산업체 근로자 무료 검진, 보건지소 개선사업, 저소득 주민 노후주택 정비 사업, 여성 이장 확대 지원, 담양음식의 산업화 추진, 노인 일자리 창출, 공동묘지 재개발 사업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그리고 농업관광홍보 분야는 죽초액 이용 친환경 건강쌀 생산, 친환경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설치, 농산물 명품 전문 이동 판매장 개설, 어메니티 자원 활용 소득원 개발, 지구촌 대나무 문화축제 육성, 가마골 생태공원 자연보호지구 관리, 대나무 신산업 제품 영상물 제작, 주민자치 활동 강화, 종합 실내체육관 건립, 친환경 거점 농가 확대 육성, 대숯이용 토양 미생물 제재 실증 시험, 담양 특산품 명품화 생산 이력제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대나무 고장의 명성을 되살려 나갈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아름다운 녹색 담양은 공무원은 물론 주민들이 하나가 될 때 실현 가능한 일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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