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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농산물 생산 거점화 추진담양군 친환경농산물 생산 거점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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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외국 농산물 개방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의 웰빙 소비패턴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를 거점화한다.
군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유기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경쟁력을 갖춘 작목별로 생산단지를 거점화하고 면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유기농법으로 50ha에서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는 대덕면 시목리의 ‘대숲 맑은 쌀’ 생산단지를 거점으로 영산강 수계를 중심으로 2천ha로 면적을 확대 생산키로 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과 서울 가락농산물공판장에서 1위의 유통량을 자랑하고 있는 딸기와 메론의 경우 무정면, 봉산면, 월산면을 중심으로 시설원예 면적을 300ha로 늘려나간다.
발효퇴비를 활용한 고품질 유기농 단감과 비가림시설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포도는 대덕면과 고서면을 거점으로 150ha로 늘려 집중 육성하게 된다.
또한 군은 영산강 시원지로서의 청정 이미지와 대나무신산업을 친환경유기농업과 접목하여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중금속 흡착력이 가장 뛰어난 대나무숯 공급을 확대하여 노후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살균작용과 토양 미생물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죽초액 등 친환경농자재 공급도 대폭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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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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