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원 차등화
내년부터 산지 유통센터와 유통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지 유통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농림부는 정부지원 산지 유통센터와 산지 유통 전문 조직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매년 외부 전문 컨설팅업체에 사업 평가를 의뢰, 평가 결과에 따라 정책 자금과 유통시설 지원 등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시설별 설비 능력과 시설 활용률, 매출 실적, 고정 자산, 이익률, 계약 재배 및 공동 계산율, 경영 구조, 전문 인력 활용도, 지자체 단위 유통시설 처리 능력, 활용도 평가 기법 개발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