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하반기 우수·모범공무원 표창에서 郡 환경녹지과 김 용 과장, 상하수도사업소 정우술 담당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
김 용 환경녹지과장은 군정 시책인 생태도시 구현과 전국 최고 모델지역 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담양군이 제1회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그린시티) 선정됨과 함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또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담양호 주변 마을 오수처리 대책사업비 및 담양천 정화사업비 확보 등을 통해 생태계복원 및 주민 친수공간 조성, 아름다운 녹색 축 구축사업 및 산림자원화 기반조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우수·모범공무원에 선정, 대통령 표창과 부상으로 흉장을 받았다.
상하수도사업소 정우술 담당은 하수종말처리장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축산폐수 정화처리시설 거품제거 장치 개발특허를 받아 담양군 공직자로는 최초로 2002년도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등 소관분야 업무수행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한편 항상 연구·노력하는 학구적이고 부지런한 공무원상을 정립, 타의 모범의 되어 왔다. 또 죽초액을 이용한 악취제거 장치 연구개발 특허를 취득, 미래 환경산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담양군 수익사업에 크게 일조하는 등 창의적이고 능률적인 업무추진으로 지방자치 행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1년간의 공로연수를 마친 김윤한 전.기획예산실장이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며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써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공로로 지난해 연말 정년퇴직에 앞서 정부로부터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