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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굿모닝쌀 이젠 대숲 굿모닝쌀 로 불러주세요담양 굿모닝쌀 이젠 대숲 굿모닝쌀 로 불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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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2002년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담양 굿모닝쌀’이 ‘대숲 굿모닝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
굿모닝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담양쌀 대표 브랜드인 ‘담양 굿모닝쌀’을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청정 대나무 고장에서 생산된 쌀이라는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대숲 굿모닝쌀’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담양 굿모닝쌀은 군의 과감한 홍보와 지원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명칭에 있어 영산강의 시원지이면서 청정 대나무 고장으로서 지역 이미지가 결여돼 소비자들의 뇌리에 오래 기억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한편 ‘대숲 굿모닝쌀’은 생산자와 행정, 농협이 전국에서는 최초로 품질관리규약을 맺고 행정과 기술 지원에서부터 생산, 수매, 공급에 이르기까지 일괄 관리할 뿐만 아니라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며 품질에 불만이 있을 경우 리콜도 실시한다.
또한 대숲 굿모닝쌀은 군이 전문 생산단지를 지정하여 대나무숯과 죽초액을 활용한 대나무 바이오 농법으로 생산되고 있어, 밥맛은 물론 고품질 건강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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