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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기업의 초고속통신망 구축에 정부 31억지원지방중소기업의 초고속통신망 구축에 정부 31억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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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기업의 정보화격차 해소 기대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정보화기반 구축사업에 31억이 투입되어 지방중소기업의 정보화격차(Digital divide)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金成珍)은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지방중소기업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담양농공단지 등 전국의 12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지역별 정보화혁신 클러스터 사업"지원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초고속통신망 등 정보화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12개 지역에 대해서는 입주중소기업들이 빠른 회선의 통신망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망 시설공사 및 소요장비를 지원한다.
중기청의 정보화혁신 클러스터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군은 관내 금성·무정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한편으로는 도립남도대학, 정보통신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별 정보화혁신 클러스터사업'은 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사업단지, 아파트형공장 등 지방의 중소기업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초고속통신망, 사내LAN등 정보화기반구축으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도 경남 진해마천지방산업단지 등 9개 지역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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