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성원과 기대속에 도의회에 입성,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이를 도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전반기 도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강종문(사진 왼쪽)·송범근(사진 오른쪽) 도의원의 다짐.
농림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했던 강종문 도의원은 김 양식 농가의 유기산 처리제 공급 사업 실태 규명을 위한 특위를 구성, 10개월에 걸친 기간동안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한 것을 비롯 주암호 비오톱 조성사업에 대한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사업의 부적합성을 발견하고 8억원의 예산을 이월토록 하는 한편 학교급식 재료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 획기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담양읍 양각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담양읍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반룡지구 수리 개설 사업에 필요한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원활하게 추진토록 촉구중이며 올해에도 가산지구와 월산 지구 수리개설 사업 60억원의 예산을 마련, 연말에 추진할 기반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88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주민 민원·금성 덕성리 감염성 폐기물 처리장 사업·월산 군부대 앞 토취장 허가·용면 천치제 주민들의 고질적인 식수 해결 등 주민들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어루만져 주는 열린 현지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강 의원은 상임위 활동을 통해 △전국 제1의 명품 쌀 생산과 판매 촉진 △경쟁력 있는 고소득 고부가 가치 농업 육성 △FTA 대응 과수 산업 경쟁력 제고 △수출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 △농업 생산 기반 시설 확충 △가축 보험 도입 통한 축산 경쟁력 제고 방안 △도서종합개발 사업 △인공어초 시설 사업 △바다 목장화 시범 단지△자연형 하천 정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대책을 촉구, 농림해양수산위의 보배 같은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송범근 도의원은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분권과 혁신 등 변화되는 행정환경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뉴라운드 협상에 대비한 농산물 경쟁력 제고 방안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관광 대책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도로안전 관리 대책 △도립 대학 개편 △노인문제 해결책 △경마장의 담양 유치를 촉구함과 동시에 대안을 내놓아 집행부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내는 상생의 의정을 펼쳤다.
또 송 의원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걸맞는 문화 전남 도정 수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정책연구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참여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 촉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문화 관광 자원 개발 △ 생태 녹색 관광 촉진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문화재 보수 및 정비 사업 △경륜장, 골프장 건설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사업 등에 대한 빠른 이행을 촉구하고 감시 감독하는 도정활동을 전개하는데 바쁜 나날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에도 귀 기울여 1년 이상을 끌어온 대전- 담양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의 시발점이 됐던 평면 교차로 시공의 문제점을 파고들어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재산권 행사를 돕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해결하는 뚝심을 발휘한 것을 비롯 담양-장성간 고속도로 사업 구간 중 대전면 태목리 1구 진출입로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더해가고 있다.
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낙후된 지역개발에도 관심을 갖고 남면 경상리와 가암리를 잇는 정곡 터널 개설 공사에 필요한 14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일등 공신이 됐을 뿐만 아니라 창평천과 대치천 정비사업 27억원, 농로 및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8억원,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10억원 등 지역 발전의 자양분이 될 예산을 확보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양 도의원들은 도립 남도 대학 본부가 장흥으로 이전할려는 움직임을 감지하고 의기투합해 본부를 담양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하에서 하나가 되어 타 도의원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뜨거운 동료애를 발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