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Task Force' 구성, 8월초 운영시작
군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적응하고 과거 산발적 추진에 기인해 실효를 거두지 못했던 인구늘리기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명문학교 육성활동의 '추진체계의 일원화'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한 '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 팀(Project Team)이라고도 하는 이 조직체계는 각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조가 용이하고 직위보다는 능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운영되 좀더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효과의 극대화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 단장에 고근석 부군수, 지원과장에 강성남 자치행정과장, 팀장에 박철홍 군 정책협력담당을 임명하고 각 활동분야별 부서와 책임자를 명백히 해 조직운영의 투명성을 확보 '책임완수'의 정신으로 업무추진에 임할 방침이다.
또한 매주 1회 토의시간을 운영해 팀장·팀원에서 지원과장을 거쳐 단장과 군수에게 이어지는 추진라인의 일원화를 통해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팀구성으로 이론적인 것을 탈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유도를 통해 광범위한 지역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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