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방법은 기초는 1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추가는 2차 접종 1년 후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대상은 전염위험이 높은 군인, 농부 등으로 대금은 6,500원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 등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들쥐나 집쥐, 실험용 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03년에는 392명의 환자가 신고 되었으며, 치명률은 7%정도, 잠복기는 9일에서 35일, 임상적으로는 초기에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어 곧이어 발열, 오한, 두통의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서 보건소 가족보건담당은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지 말 것과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할 것, 잔디 위에 눕거나 옷을 벗지 말 것, 야외활동 시에는 긴팔 옷을 입을 것,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할 것 등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