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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영농교육, 농가경쟁력 확보 초점올 영농교육, 농가경쟁력 확보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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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의 수입개방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농·축산업도 기능성과 건강 식품 위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어 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여름철 영농교육을 농가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현장교육은 농업기술보급 서비스헌장의 취지를 살려 가며 농촌의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 당면한 영농교육과 현장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어 안전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현장교육에 나서는데 교육 대상은 군 전체 294개 마을 주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12개 읍·면을 방문 교육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담양의 ‘굿모닝 쌀’ 명미화를 위한 핵심 영농기술을 비롯한 이삭거름 주는 법, 고추 추비와 병해충 방제법,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 등 친환경 농법과 여름과원 관리, 가축 사용관리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하여 농작물의 시설물 관리요령과 논 농업 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른 친환경농법 교육, 영농기록장 기장요령 교육도 함께 하게된다.
그동안의 새해 영농 설계교육이 농한기 이론위주의 기본적인 영농 교육이라면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과 핵심위주의 교육으로 농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아져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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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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