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과내용을 보면 비영업용 차량 1만3786건 9억6914만원, 영업용 차량 1476건에 5069만원 등 총 1만5262건에 12억1514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자동차세는 년 식에 따라 감면율이 적용, 새차등록 후 3년부터 매년 5%씩 경감돼 최고(차령 12년) 감면율인 50%까지 경감 받게 되며, 2005년부터는 단계적으로 7인승∼10인승 승합자동차는 매년 33%씩 승용자동차의 세율로 인상 2007년부터는 승용자동차 세율(100%)로 적용해서 과세된다.
또 국가유공자 1~7급, 장애인 1~3급 (시각장애자는 4급)까지 본인 배우자 등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직계 존·비속과 직계비속의 배우자, 형제자매 명의로 공동 등록된 차량은 감면을 받게 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의 납기는 이달 30일까지 농협이나 우체국 시중은행 등 납세자가 편리한 곳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납부기간 경과 시에는 5%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됨으로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