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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정, 신임 최용만 회장 취임“호국정신 되살리는 징검다리로 헌신할 터”
서영준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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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11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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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충효정신과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총무정이 제18대 신임 사두(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구랍 16일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된 최용만 사원은 지난 11일 총무정 제18대 사두로 취임했으며 그동안 선수양성에 힘써온 김갑술 사두는 이임하게 됐다.


이정섭 군수를 비롯 최화삼 군의회의장과 송범근 도의원 등 각계 인사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취임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등 호국영령에 대한 인사인 ‘정간배례’로 시작됐다.

이어 그간 총무정을 이끌어 온 전임사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총무정전통인 사두 배지를 신임회장에게 이어주는 전달식이 있었다.

취임사에 나선 신임 최용만 사두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방제림 아래 수많은 선비와 무인을 배출한 총무정 제18대 사두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족의 혼과 기가 서려있는 궁도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5년간 전국대회에서 30여회 우승한 저력을 발판삼아 지역 발전의 작은 초석이 되고 전통무예를 올바르게 전승해 후손에게 물려주는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활을 쏘는 사원들은 활터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호국영령들에게 제를 먼저 올린다./사진 서영준 기자
1912년 광무당을 시작으로 1936년 총무정으로 개명, 현재에 이르는 총무정은 2003년 이후 6명의 대표선수를 배출, 현재 전국을 무대로 담양출신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어 전국최고의 국궁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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