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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대, 제2대 노옥섭 학장 취임도 주요 시책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참여방안 모색 정체성 확립과 수요자 중심대학으로서의 특성화 추진할 터
서영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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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09  1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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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요구하는 신지식인을 양성하는 전남도립 남도대학이 제2대 학장으로 노옥섭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맞이했다.


모처럼 파랗게 열린 하늘아래 지난 9일 남도대 대강당에서 열린 노옥섭 학장의 취임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종철 도의회의장, 송범근 도예결특별위원장을 비롯 감사원 김흥걸 사무처장 및 남일호 교육원 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전국도립대학협의회 회장 정휘영 청양대학장과 동신대학교 정기언 총장, 호남대학교 이현청 총장 등 학계, 정계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신임 노옥섭 학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옥은성 학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고 “국가 경쟁력 기반도 지식, 정보, 과학기술의 창출과 확산을 통한 새로운 부(富)의 형성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첨단 정보기술 사회를 선도해나갈 창의적인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남도대학의 의의와 역할은 더욱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남도대의 비전으로 “주변의 첨단 과학단지와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여건과 수요에 연계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의 주요 시책사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참여방안을 모색해 도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수요자 중심대학으로서의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주요 의사결정사항에 대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 대학 경영의 민주화와 투명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양한 직업기술 교육과정을 개발, 평생직업기술교육체계의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센터로서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남도대학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새로운 각오로 ‘꿈을 이루는 남도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자”고 힘주어 말한 신임 노 학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고등학교를 졸업(15회), 서울대 사범대학(문학사)과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거쳐 보스턴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1974년 제15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계속 감사원에 몸담아 오다 2006년 3월 감사원 사무총장을 거쳐 감사위원(차관급)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신임 노옥섭 학장은 죠지타운대학 GPPI객원연구원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로 대학 실무을 쌓고 행정과 경영 등 다양한 연륜을 지닌 학장으로서 남도대학에 취임,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의 요람인 남도대학을 이끌게 됐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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