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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출신 이이남 작가 세계무대 ‘우뚝’美 순회전시 이어 북경 아트페어 등 참여 인천국제공항 디지털병풍 설치 주목
김관석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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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4  1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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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출신으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인 이이남 씨가 2월 미국 뉴욕디자인센터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확고한 해외 입지 구축에 나선다.

이이남 작가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미국 뉴욕 디자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안 아이’전을 시작으로 미시건대 데노스 뮤지엄 개인전, 하와이대 미술관 현대미술전 등 미국 전시에 나선다.

이 작가는 오는 3월에는 미국 칼라마주 개인전과 뉴욕 강콜렉션, 아부다비 ‘코리안 아이’전 참가, 핵안보정상회의 전시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CIG 북경아트페어 특별전 메인부스 작품 설치,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디지털 병풍 설치가 확정됐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 특별 설치 전시될 디지털병풍은 8m 6폭에 달하는 대형 작품으로 공항을 이용해 국내외를 오가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7월까지는 홍콩, 인도, 영국 등의 미디어아트전에 참여해 국내 디지털 아트의 진수를 현지에서 선보임은 물론 오는 9월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전 및 10월 뉴욕 강 콜렉션 개인전 등 하반기에도 굵직굵직한 전시 일정이 예정돼 있다.

이 작가는 또 이번 전시 일정 이외에도 3월에는 서울 강남에 자신의 스튜디오인 ‘아트 이이남’을 오픈, 국내 활동의 중심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담양고를 거쳐 조선대 미대 졸업, 연세대 영상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세계무대서 미디어 작가로 활동 중인 이이남의 작품은 평면적이고 정적인 한국의 고전회화와 서구의 명화들을 대한민국의 IT테크닉을 기반으로 세련된 동영상으로 재해석 해내고 있어 지난 G20세계정상회의에서 전시돼 각국의 정상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이남 작가는 현재 미시건대학, 시카고대학 뮤지엄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뮤지엄과 청와대, 삼성리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주한 미국 및 독일 대사관 등 다수 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김관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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