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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변강쇠의 자존심 1담양동산병원장 윤 종선
이두호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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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15  0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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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발기란 무엇일까?

성교를 가능하게 하는 남성의 성기능 상태를 말한다.

발기부전이란 무엇일까?

아예 발기 자체가 되지 않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삽입할 정도의 단단함이 확보되지 않아 삽입 자체를 하지 못 하는 경우를 말한다.
또한, 삽입은 하더라도 성교 도중에 단단함이 시들어서 성행위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기부전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 조루증과 혼돈을 하는데 조루증은 사정을 빨리 해 버려서 시들어버리는 경우로 원인도 다르고 그에 따라 치료방법도 전혀 다르다.

사실 발기는 남성 성반응과 관련해서 대단히 복잡한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애굿은 성기만을 나무란다. 또는 포기한 채 한 많은 눈으로 성기만을 쳐다볼 뿐이다. 하지만 발기는 절대적으로 성기 혹은 나 자신만의 잘못으로 몰아붙이기에는 너무나도 복잡한 신경구조를 갖고 있는 또 하나의 내 뜻대로 조절이 되지 않는 살아있는 물건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선은 발기에 관여하는 여러 요인들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발기는 다음 세 가지가 함께 어우러져야 이루어진다.
첫째- 신경계통
둘째- 호르몬 계통
셋째- 정신계통
다시 말하면 이 세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조금 부족하게 되면 정상 발기 수준에서 떨어지게 되고, 그것을 방치하게 되면 발기부전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성관계에 한두번 실패했다고 발기부전이라고 진단하지는 않는다.

그런 상황이 6개월 정도 반복되고 세 번 성교시 한두번의 실패 경험이 있다면 발기부전에 빠졌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 경우 역시 성기능 자체만을 두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 몸에 따른 병이 있는지,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성적 파트너와의 관계, 약물남용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대해서도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사람들의 발기작용은 각양각색을 나타난다. 어떤 사람은 듣는 것에서, 어떤 사람은 보는 것으로부터, 어떤 사람은 만지는 것에서 오고, 또 어떤 사람은 그냥 그러고 싶어서 등 이루 헤아릴수가 없다. 그러나 어떤 상태가 됐든지 정신적인 흥분이나 육체적인 자극을 필요로 한다.

그러면 우리의 신체는 그런 정신적, 육체적 신호를 받아들여 발기에 관계된 신경계통이나 호르몬 계통에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 신호는 음경의 동맥과 정맥을 활성화시켜 남성의 음경을 단단하게 세우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약하게 보이는 한 남성도 강한 남자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이 발기다. 그러나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남자의 경우에는 이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강한 남자로 태어나지 못하고 고개 숙인 남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발기가 되더라도 강한 남자를 계속 유지 못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즉 산을 올라가는데 입구 주막에서 쓰러지거나 산 중턱에서 탈진하는 경우를 말한다.
산 중턱에서 바라본 세상과 산 정상에서 바라본 세상은 분명히 다를 것인데 왜 산 정상에 오르려고 시도를 하지 않을까! 다음호에는 원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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