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음제라는 단어를 자주 듣는데, 무슨 뜻일까요?

영어로는 아프로디테에서 나온 말인데,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여신으로 사랑의 신이며, 물질에 성욕을 증가시키거나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성질을 가지도록 명령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개 최음제라 하면 스패니쉬프라이(spanish fly)등 약품을 의미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성욕을 자극하는 책이나 영화, 전시, 성기를 성형 수술하는 것을 이르기도 한다.

성기에 하는 성형수술도 있나요?

자주 하는 수술인가요?

곳에 따라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약 반수가 수술을 받는다. 더 많은 나라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보다는 적다. 이것은 유교의 영향으로 인해 보수적인 경향으로 인해 비교기과를 방문하는 것을 부끄럽고 숨겨야 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성기에 하는 수술은 72가지도 넘는다.

어떤 수술이 있나요?

최고 수준의 병원에서 하는 것부터 아프리카 오지에서 깨진 유리조각으로 자르는 것까지 다양하다. 그 중간쯤에 속하는 것으로 동남아에서 행해지는 암팔랑이란 것이 있다. 성기의 아랫면에 피부가 느슨한 곳이 있는데, 거기에 지름이 3mm되게 칼집을 낸다.

그리고 성교를 하기 직전에 짧은 봉을 꽂는다. 이것은 구리조각일수도 있고, 금이나 은 일수도 있다. 중요한 부분의 끝을 크게 하는 것이 목적이겠고, 질에 마찰을 크게 할 것이다.

이런 종류의 수술중에 남자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는 것은 없을까요?

글쎄! 음악을 좋아한다면 혹시 가능성도 있다. 버마사람들은 음악을 첨가하였다.

똑같이 둥그렇게 상처를 낸 후에 작은 돌 대신에 구리로 만든 종을 심는다. 예술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를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노랫가락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장점이 한 가지 더 있다. 남편이 예정없이 집에 들렸는데 문을 들어오는 순간 종소리 음악이 들린다면 누군가는 혼이 날 것이다.

남자에게 좋을 이유가 있을 까요?

감각적으로 좋아지는 것은 없다. 이런 희생을 치르는 대가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자존심이 센 남성들이 소중한 성기를 그렇게 해치게 할 정도이니 이렇게 해서라도 무엇인가 얻는 것이 있는 모양이다. 성관계에 있어 배설은 결과물이지만 그 과정중에 서로의 숨소리를 느끼면서 행동을 맞춰가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배설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상대방을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주지 못하는 허탈감은 남성에게 큰 좌절을 주게 된다. 그래서 성기에 어떤 장치를 통해 오르가즘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조금 우아한 방법이 있다. 조그마한 구멍을 내는 대신에, 귀두 뒤쪽에 돌아가며 둥그렇게 상처를 낸다. 이곳에 작은 돌들을 넣고 상처가 아물도록 한다.

한달쯤 지나면 귀두 뒤쪽은 돌로된 둥그런 왕관을 쓰게 된다. 다 아문 후에 이 용감한 남자는 그 노력의 대가를 톡톡히 받게 된다. 여자들이 이 새 기구의 혜택을 받으러 줄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같이 놓고 비교해보면, 생긴 그대로의 성기는 아마 얌전하게 보여서 시작전부터 시시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