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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출신 허정아 작가, 광주미전 ‘대상’판화부문, 글루미선데이 출품
김관석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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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24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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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출신인 허정아(38세) 작가가 최근 열린 ‘제24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판화부문에서 영예의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광주미술대전에서 ‘글루미선데이(우울한 오후)’라는 작품을 선보인 허 작가는 화면 전체를 관통하는 몽환적 분위기와 환타지적 요소를 극적으로 배치하고 미세한 부분 하나까지 세밀하게 표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미술협회 관계자는 “비엔날레가 열리는 광주에서 주최한 미술대전의 위상에 맞게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특히 판화부문 대상작인 글루미선데이는 작가의 자기철학과 독특한 기법, 개성이 돋보이는 근래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평했다.

허 작가는 담양동초, 담양여중을 거쳐 동신여고, 호남대 미대, 조선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광주 등에서 개인전 및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을 가진 중견 작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허 작가는 담양읍 금월리에서 자립농장을 운영 중이며 담양남초 총동문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허균용(77세)씨의 딸이다. / 김관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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