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의학정보/명품 몸매를 위한 파워 지방흡입술(3)윤종선(미용외과, 남성의학 전문의, 담양동산병원장)
김관석 기자  |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6.15  10:07: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고소득 고학력일수록 몸이 점점‘가녀려지고 있다.’물론 대부분 그렇다는 말이다. 이들은 몸도 명품으로 만들어 타인들로부터 자신들을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서울의 20세 이상 성인 3,878명을 대상으로 비만율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졸업자의 50.07%가 비만으로 분류됐고, 중졸은 38.36%, 고졸은 27.23%, 대졸 이상은 25.05%로 나타났다고 한다.

학력이 높을 수록 비만율은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소득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가령, 같은 30대이면서도 연봉 7,000만원을 넘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의 자화상은 헬스 클럽에서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절대 과식하지 않고,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며, 과일은 꼭 챙겨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주말이면 필드를 찾거나 여행을 간다.

그러나 연봉 4,000만 원 미만의 30대 샐러리맨들은 운동을 언제 해봤는지 가물가물 하기만 하다.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하다 점심은 얼큰한 찌개를 곁들여 소주 한두 잔을 반주로 꼭 마신다. 그들에게는 그렇게 해서 배를 채우고 술을 마심으로써 맺게 되는 인간 관계가 중요하고 사업의 한 단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의 몸은 어떤 차이를 보이게 될까? 물어보나 마나가 아닐까.
이것은 경제수준이 일정 정도 이상 오른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미국에서도 소득과 인종간 비만율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가 있다.

즉 고소득 백인일수록 비만율이 낮고, 저소득 흑인이나 히스패닉일수록 비만율이 높다는 것이다. 더구나 부유층은 개인 트레이너까지 두고 자신의 몸을 관리한다고 한다. 그러니 그 차이를 말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교육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운동할 여유가 있고 영양학적인 지식도 많아 칼로리 조절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몸이 당신을 말해주는 시대가 되었다. 어떤 몸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자신이 어떤 사회적 위치에 놓여있는지가 드러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몸을 한번 돌아 보라. 당신의 몸은 과연 당신을 어떻게 말해주고 있는가.

우리가 흔히 쓰는 ‘예쁘다’와 잘 빠졌다‘는 것은 서로 반대 개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동의어도 아니다. 미적 관점에서 본다면 ’예쁘다‘는 각 부분 부분의 세세한 상태를 설명하는 것으로 얼굴과 손, 가슴, 발 등에 따라 붙는 형용사이고, ’잘 빠졌다‘는 전체적인 조화에 대한 평가로 흔히 몸매를 두고 이야기할 때 주로 쓰는 표현이다.

몸매가 좋으면 같은 옷을 입어도 그렇지 않은 이보다 폼 나고 멋져 보인다. 그러니 자연스레 이성드로부터 호감을 얻어 사랑을 이룰 확률도 높아지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자신감을 갖고 일하게 되어 좀 더 쉽게 인정받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이런 생각의 밑바탕에는 좋은 몸매란 그 사람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드러내 보이는 증명서라는 점이 깔려 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렇듯 몸매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자 재산이며 때론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몸매를 최대한의 관리로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그 치열한 노력의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당당함을 얻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김관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자코너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담양군 담양읍 미리산길 28 별해리A 상가동 3층  |  대표전화 : 061)383-2772  |  팩스 : 061)383-9945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다 174호(2002.10.25)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김동섭  |  편집국장 : 정용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용택
Copyright © 2013 담양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