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암 유희춘(1513년∼1577년)이 후학을 양성했던 공간인 이 정자는 대덕면 장산리 213에 위치하며 보물 제260호인 미암일기를 보관하고 있는 모현관 건물과는 연못 계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이후 임진왜란으로 소실한 것을 문인들 90여명이 힘을 모아 중건하면서 정자 앞의 계류 이름을 따 명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중건한 이 정자의 이름은?

2. 담양읍에서 월산면 방향으로 국도를 따라 약 8km 떨어진 곳에 있는 고개로 용흥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1949년 2월 27일 당시 이곳 주변에 매복하고 있던 무장 공비들의 집중 사격으로 경찰 31명이 희생된 가슴 아픈 현장이기도 한 이곳에는 현재 충혼탑이 있으며 당시 희생자 명단과 작전상황을 요약해 기록하고 있다.

이 재(고개)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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