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 고종 원년(1896년)에 수북면 남산리에서 태어나 11세에 장성 백양사에서 출가한 이 사람은 우리나라 불교계의 큰 스님으로 조계종 제5대~제7대 종정을 역임하였다.

이후 태고국사를 종조로 하는 태고종이 성립됨에 80세에 제3대 종정에 봉헌되어 84세까지 제4대 종정을 연임하면서 한국불교의 최고의 상징이 되었으며 그 자신이 1934년에 창건한 담양 용화사에서 86세(법람 75세)로 입적했다. 이 스님은?

2. 전남도 문화재자료 제17호인 이 누정은 조선 세조3년 김자수가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창평면 용수리 대자암터에 세운 정자이다. 순조 8년(1808) 연재·초정 두 사람이 고쳐 지었으나 철종 2년(1851)에 홍수 피해로 고재준·고광조 등이 다시 고쳐 지었다.

정자는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올렸다. 이 누정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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