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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선정 2010 담양 10대 뉴스
김관석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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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24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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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선5기 최형식 담양군수 취임

“뉴-담양 플랜을 통해 군민 1인당 GRDP(지역총생산)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선진국형 담양경제가 실현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겠습니다.”
제41대 최형식 담양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5기 담양號가 전격 출범했다.

최 군수는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을 군정 목표로 정하고 ▲신복합산업화로 담양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사람이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의 경제기반 구축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문화 복합산업도시 ▲저탄소 녹색생태도시 조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담양 공동체 ▲서비스형 지방정부·전원형 교육도시를 군정방침으로 제시했다.

2.제6대 군의회 개원, 전정철 의장 당선

민선5기와 함께 새롭게 꾸려진 제6대 담양군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치열한 선거전을 거쳐 의회에 등원한 9명의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정철 의원은 “군민의 대표기관인 집행부와 의회가 수레의 양바퀴처럼 조화롭게 잘 굴러가는 것처럼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3.군민의 힘으로 가로수길 또 사수

“훼손 위기에 처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사수하자.”
국도 확·포장 공사로 훼손 위기에 놓였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등 군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대부분 보존되게 됐다.

한편 담양∼순창간 국도 24호선 확·포장공사로 당초 메타세쿼이아 37그루가 잘릴 예정이었으나,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에 의해 4그루만 제거하고 도로 선형을 일부 변경키로 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불가피하게 잘릴 4그루는 금월교 주변 쌈지공원에 조형물이나 벤치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

4.농협장 선거 거센 ‘물갈이 바람’

선거의 해를 맞은 2010년 담양 지역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6개 현직 조합장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는 파란이 일었다.

이처럼 현직 조합장들의 낙선이 잇따른 것은 지역 농협의 변화를 원하는 조합원들이 비교적 젊고 참신한 후보에게 표를 던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결국 현직 프리미엄이 옅어지며 ‘정설은 없다.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분위기 속에서 조합경영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향후 4년간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될 농협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담양 제5경마장 유치 재도전

지난해 제4경마장 유치에 실패한 전남도와 담양군이 제5경마장 유치를 위해 추진위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유치추진위는 김효석 민주당 국회의원, 박재순 한나라당 최고위원, 문순태 전 순천대 교수를 고문으로 도의원, 군의원,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기업가 등 각 분야에서 관심이 있는 31여명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마사회 경마장 유치 활동 계획, 유치부지 선정, 범도민 유치 분위기 조성, 유치관련 지원 등에 대한 조정과 추진을 맡게 된다.

6.담양농축산물 서울판매장 철수

담양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담양군이 의욕적으로 개설한 서울직판장이 매출부진과 적자누적 등 총체적 부실로 2년만에 결국 문을 닫았다.

담양군은 지난 2008년 8월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임대료 11억원 등 13억3000여만원을 들여 150㎡규모의 매장과 별도의 사무실 등을 갗춘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한바 있다.

그동안 서울직판장은 위치 부적정성과 수요 등을 고려치 않은 졸속 추진 등으로 결국 아까운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7.제12회 대나무축제 성료

5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제12회 담양 대나무축제가 전국에서 90만여명이 방문, 318억원의 경제유발효과(군추산)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올해 대나무축제는 총 3개마당 37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담양의 랜드마크인 대나무의 멋과 맛을 한껏 살리면서 자연생태와 문화행사가 접목된 가족체험형 축제로 열렸으며 ‘푸른 속삭임, 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관광담양의 미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담양군노인복지관 개관

담양군이 8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담양군 노인복지타운이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이로써 담양군은 이 시설을 통해 60세 이상 담양군 노인들에게 ‘여가에서 요양까지’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복합노인복지시설은 주거와 생산, 문화·여가, 의료, 요양까지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전문시설을 하나의 단지에 조성, 현재 노인복지관과 노인전문요양원 및 재가노인복지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주거단지와 생산단지 및 문화·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9.영산강살리기 담양구간 착공

4대강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영산강살리기 제8공구 담양구간 공사가 본격 착공됐다.
제8공구 담양구간은 광주시와 담양군의 경계인 용산교에서 담양댐 하류부까지의 하천정비 및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연장 23km에 총 사업비 240억원(공사비 226억/보상비 14억)이 투입돼 201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특히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담양습지보호구역으로 이미 상당부분이 훼손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담양군과 환경단체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10.창평 슬로시티 올 관광객 10만명 ‘눈앞’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인정받은 창평이 대한민국 대표 생태녹색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올 관광객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슬로시티 창평에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을 투자해 걷기 좋은길 조성, 한옥민박, 슬로푸드 전승, 주민자치역량 교육, 1박2일 관광상품 운영 등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사목사목 돌담길(5km)을 조성중이다.
/ 정리=김관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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