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흥
<프로필>
◇1960년 전남 화순 출생
◇광주공고 졸업
◇전남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전남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전라남도 교육의원(현)
◇광양 보건대 겸임교수(현)
◇광양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

민병흥 후보는 "도내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과 초·중·고 교육과정 수행에 필요한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방과후 교육활동, 수준별 반 편성 운영 등을 위한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며

특히 현 정부의 학생 수에 따른 예산 지원 및 교원배치로 인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우리 도가 큰 불이익을 받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 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도· 농간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농· 어촌교육 활성화와 학교간 통폐합을 추진하겠으니 유치원· 초·중·고 전학생의 무상급식을 현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류와 인문계를 선호하는 사회풍조 속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전문계 고등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특성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배병채
<프로필>
◇1949년 전남 곡성 출생
◇곡성농고 졸업
◇광주 교육대학교 졸업
◇경희대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초·중·고 교사 및 교장 역임
◇장성·구례교육청 교육장 역임
◇담양·장성 마음놓고 학교보내기 추진협의회 고문

배병채 후보는 "올바른 가족관과 결혼관 교육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방지하는 데 주력하겠으며 유치원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조기교육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학교환경 개선 및 통학체계 구축으로 농촌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무상급식 실시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라며 이같은 교육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일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박두규
<프로필>
◇1954년 전남 광양 출생
◇광주교육대학 졸업
◇전남대학원 박사과정(NGO학과) 수료
◇금당서·화흥초·진상종고·광양고 교사
◇전라남도 교육위원
◇전라남도 청소년 상담지원센타 소장
◇전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 대표

박두규 후보는 초·중학교의 친환경 식재료에 의한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학교에서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전액 지원하는 한편 중학교 신입생 교복도 무상 지급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방과후 돌봄학교 확대 및 농촌학교를 전원학교화하여 ‘돌아오는 학교’ 로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장·교육장 공모제, 교육예산 주민참여제, 교육비리 원아웃제 등을 도입하여 교육비리를 근절시켜야 한다는 공약등을 내세웠다.

허영석

<프로필>
1947년 전남 곡성 출생
◇겸면초, 옥과중, 광주농고 졸업
◇전남대 농과대학 졸업
◇전남대 교육대학원 졸업(교육공학·방법 전공)
◇장성실업고, 호남원예고, 구례중학교 교장
◇담양중, 곡성여중 외 중·고등학교 교사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창평중 특수학급 교사
◇전문계고·대학 협약학과사업 심사위원장 및 평가위원

허영석 후보는 교육시설 투자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녹색학교 환경 구성 등 교육복지 확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획일적인 학교교육을 탈피하고 제2의 반기문, 김연아 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교 조성,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연계 된 ‘사랑나눔’ 실천으로

왕따와 폭력 없는 학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