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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담양군수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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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02  1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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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산하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07년 정해년(丁亥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군정에 애정을 갖고 성원과 협조를 다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금 우리는 사회 경제적으로 대 변혁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경제가치의 원천이 무형의 지식정보인 '제2의 산업혁명'이 전개되고 있고, 세계시장은 기업들간의 무역경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농축산물 등 우리의 생존권까지도 함께 도전하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무한경쟁의 시대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급속한 인구유출과 초고령 사회 진입, 무차별적인 농업개방으로 지역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고, 생산과 소득, 교육수요 등이 광주시로 흡수되는 취약한 지역 경제여건 등 수많은 어려움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행정도 예외는 아닙니다. 각 자치단체마다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어 재정여건이 취약한 우리군도 이제 새롭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질곡의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위기와 기회는 결국 똑같은 출발선상에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도 성숙하고 현명하신 군민여러분이 계시고, 또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는 600여 공직자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선 출범이후 그동안 착실하게 다져놓은 선진군정의 토대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년은 민선4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서 지역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서 담양의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땀 흘려 열심히 일해 나간다면 우리지역이 안고 있는 산적한 난제들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살맛나는 담양' 건설의 주춧돌을 쌓아 먼 훗날 역사가들이 논할 때 담양발전의 시금석이 된 기회였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5만 군민의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향심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시련을 용기와 화합으로 극복하여 2007년 군정이 알찬 보람을 거두어 영광된 한해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 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군민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시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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