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약 150년전 무정면 영천리 죽산마을에서부터 유래된 이 민속놀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 상쇠로 굿판을 벌이는 인원은 쇠·장고·북·징·소고 등을 치는 '앞치배'와 잡색으로 불리는 '뒷치배'로 구성되며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70명이 함께 굿을 하게 되며 굿 가락의 구성은 크게 문굿과 마당밟이(지신밟이), 광대놀이, 도둑잽이, 주장맥이(주장매기)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담양향토무형문화제 제1호인 이 굿의 이름은?

2.대의 표피에 인두를 달구어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낙화 기법으로 죽통이나 죽판위에 달구어진 인두를 사용하여 농담의 강약으로 선을 새겨 시문하는 전통적 문양을 장식하는데 이용해 왔다. 특히 이것은 연죽, 참빗, 합죽선,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용돼 왔으며 일반적인 문양의 종류로는 국화, 운문, 매화, 박쥐, 거북이, 십장생, 산수, 송학, 물고기, 사슴등 다양하다. 죽공예의 한 쟝르인 이 기법의 이름은?

3.농촌에서 마른 풀이나 나뭇잎, 검불을 모으거나 또는 탈곡한 곡식을 긁어 건조가 빠르게 하는 등 용도가 다양하며 특히 산에서 말라 떨어진 소나무잎 등을 땔 감으로 쓰던 시절에 많이 사용되었다. 대쪽에 열을 가하고 갈쿠리 모양으로 굽혀서 부채꼴처럼 만들어 썼던 이 용구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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