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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근 대통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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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2.19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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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근 대통밥집
대통밥 드시러 오세요. 밤, 대추, 은행, 잣, 수수, 현미, 흑미 등 10여가지 곡물을 대나무에 넣어 쪄낸 대통밥은 어디에 내어놓아도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리라 자부합니다.
한상근 대통밥집에는 남도의 인심손맛이 살아 있습니다.

"한상근 대통밥집" 이 맛에 간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 담양은 마을마다, 집집마다 대나무를 보는 일이 흔하지 않다. 그러한 이유인지 오래 전부터 담양에서는 대나무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하였고, 지금은 미식가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퍼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상근 대통밥집’은 그러한 대통밥이라는 담양 향토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는 집이다.
대통밥은 밤, 대추, 은행, 잣, 수수, 현미, 흑미 등 10가지 곡물을 큼직한 대나무 통에 담아 짓는다.
대나무를 삶아낸 물을 사용하여 압력솥에서 50분 정도가 지나야 대통밥이 된다. 압력솥을 열면 가장 먼저 대나무의 진한 향이 미각과 후각을 자극한다.
밥은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 여기에 토하젓을 넣고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별미이다.
그래도 역시 남도의 맛은 찬에 있다. 넉넉히 나오는 반찬은 이 집의 인심, 남도의 인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때 3년이나 묵은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인 홍어가 찬으로 나오고, 한씨의 일흔 살 되신 어머니께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은 다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찰진 맛이 있다. 여기에 죽순의 부드러움과 개운한 된장 맛이 더한 죽순된장국, 죽순장아찌, 조기, 각종 나물 등 상을 가득채운 20여 가지의 찬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한상근대통밥집’은 대나무를 이용한 음식뿐만 아니라 떡갈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집은 한우 갈비만을 고집한다. 한우 갈비를 떼어 갖은 양념과 함께 다진 다음 다시 모양을 내어 불에 구운 떡갈비는 향부터가 고소하다. 양념소스를 계속 발라 뒤집어 가며 대나무숯에 구워낸 탓에 쫀득쫀득하면서도 매우 담백하다. 이틀 동안 숙성시킨 고기에 역시 대나무를 삶은 물과 배, 조청, 간장, 파, 마늘, 생강 등으로 만든 소스를 발라 구워내는데 특히 대나무숯을 쓰는 게 특징이다.
간혹 언론에 오르내린 맛집이라도 막상 가서보면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적어도 맛집이라면 ‘한상근대통밥집’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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