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전력 담양지점 신임 지점장으로 서상엽(55세)씨가 취임했다.

서상엽 신임 지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재임하는 동안 한전 담양지점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세부 실천방안으로 ‘지점 직원들이 자신감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실행력을 발휘하도록 독려한다’, ‘정전없는 최고 품질의 전기를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군민들에게 공급하여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한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다’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전 담양지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 지점장은 광주 광산구 출신으로 1981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이래 강릉지사 영업운영부장, 전남본부 사업지원팀장, 행정지원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한전 영업 및 행정분야의 베테랑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폭넓은 친화력이 돋보인다.

광주고와 조선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자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 김관석 記者 kskim325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