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국장 김강헌) 365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9일 장애우 시설인 빛고을 공동체와 노인복지시설인 담양읍 소재 시산경로당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체 결성된 담양우체국 365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불우이웃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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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봉사단은 전국우체국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와 연계, 담양읍 장애우 복지시설(48명 수용)인 빛고을 공동체에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김장 담그기로 장애우의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담양읍 소재 시산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용 등유와 쌀을 전달하고 경로당 주변을 청소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 담양우체국 서비스헌장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365봉사단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1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방문, 애로 청취와 자녀들의 진로상담 등 지역민과의 친숙한 관계를 형성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기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홍명숙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