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명랑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선도하자”
담양 테니스동호인들의 축제인 담양 대나무컵 직장 오픈 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 전남도립대학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담양군테니스연합회(회장 김형규)가 주최하고 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직장 테니스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담양군테니스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테니스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멋진
경기를 선보임으로써 지역 테니스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담양군테니스연합회 김형규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테니스동호인뿐만 아니라 군민과 꿈나무 테니스입문자들에게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테니스동호인의 저변확대와 기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테니스동호인은 담양군테니스연합회사무국(전무이사 조원익 010-7550-4568)에 문의하면 된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