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담양주간신문이 ‘제2의 창간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본지와 담양주간신문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한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담양 도립대학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및 고문, 지면평가위원, 택시통신원, 군민기자단, 우체국제비통신원 가족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 발야구, 릴레이 등의 체육행사와 윷놀이, 장기자랑등 민속행사를 가져 시종 화기애애한 행사가 됐다.

한편 종목별 성적을 합산한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체국제비통신원팀과 준우승한 택시통신원팀에게는 죽초액비누셋트, 한과셋트, 대잎술등 지역 특산품 등이 주어졌고,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을 받았다.

서해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자리를 함께 한 주간신문 가족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사의를 표한 뒤 “앞으로도 담양주간신문이 담양의 대표 정론지로서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