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김남균 부회장 김대성 선출

담양남초등학교 제33회 졸업생들이 다시 뭉쳤다.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남초교 33회 동창생들은 처음 갖는 동창회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어린 날의 추억을 되찾아가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일 삼정회관 식당에 모인 30여명의 동창생들은 앞으로 모임을 이끌어 갈 집행부를 선출하고 “올 가을 정식 총회를 열어 더 많은 동창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며 우정을 확인했다. 이날 첫 집행부로는 회장에 김남균, 부회장 김대성, 총무 허인영, 감사 박진환 회원이 선출됐다. /서용진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