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노인복지법인들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실시했다.

10일부터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도내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업무담당자와 22개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법인 업무담당자들에게 법인의 기본개념을 이해시키고 법인 운영의 효율적인 지도·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8년 노인복지 주요시책과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와 실무’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프란치스코의집 백남용 원장으로부터 ‘노인복지시설 운영 및 장기요양보험대비’에 대한 사례발표를 청취했으며 노인 복지법인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보다 내실있는 법인 운영 관리로 공익법인으로서 목적사업에 충실한 법인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