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소 친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

郡은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맛과 멋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대나무 및 죽순을 활용한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이 많은 담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업소 친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 실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종업원의 깨끗한 이미지 강조와 청결을 위해 600여개의 전 음식업소에 위생복 2000벌을 제작 배부키로 하였으며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광지주변 음식점과 10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음식점 65개소에 대해 위생부서에서 현지 출장하여 친절 및 위생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남도 좋은 식단’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전 업소에서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는 앞접시 놓기와 찌개류는 떠서 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빈 그릇 제공을 의무화하도록 하였으며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실시와 음식업지부 각 읍면 임원 및 운영위원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별도 교육을 실시하여 담양군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원철 사회지원과장은 “음식점 기본매너 지키기 운동과 병행 실시하여 정착시키면 맛과 멋을 추구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담양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