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남면을 대표하는 7개 작목반 회원 100여명이 모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5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담양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농가 소득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친환경 연합작목반원들은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전 작목의 유기농화를 실현하고 제초제나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담당공무원들의 ‘친환경농산물 보조금 지원제도’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절차’ ‘토양검증절차 및 영농일지 작성요령’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제 시행과 친환경농업 인증 지원 등에 대한 약속 등으로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동섭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