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명 참여, 땔감 지원과 바람막이 설치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공무원과 독거노인 1대 5 결연사업을 추진해 독거노인의 복지욕구를 직접 해결함으로써 신뢰감 조성과 더불어 진정한 효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4분기 동안 30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350명이 30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바람막이를 설치해 주고, 난방용 땔감을 준비해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동안 독거노인 2,737명에 대하여 공무원 529명이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살피기를 14,544회 실시했다.

이주선 복지과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안부살피기는 효 행정의 근본”이라며 “앞으로 예기치 못한 돌발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등의 기술을 활용한 병원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