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즈음한 사회의 들뜬 분위기와 폭설·한파로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현저함에 따라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종교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 116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추진하는 안전대책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129명의 모든 소방공무원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주요 역사, 터미널 및 담양읍 남산 등 관내 유명산의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와 타종 행사장에 소방차량 및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발생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담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