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 금성면 원율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장익환 민원과장을 반장으로 한 복합민원 등 9개 분야 민원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3/4분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사진)

이동민원실은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와 관련된 토지의 이동, 지적측량, 부담금부과, 공법상 규제 등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상담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다.

올해들어 3회(분기별 1회) 운영한 결과, 재산권과 관련된 토지이동 등 19건을 상담한 것을 비롯 군내버스 운행시간 변경 등 생활민원 28건을 접수 처리하였으며 주민 31명에 대한 혈압측정 등 건강상담도 병행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 앞으로도 농촌의 열악한 환경과 고령화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하여 본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