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기자윤리 강령을 준수하고 책임있는 지역사회 기자로써 거듭나기 위해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교육은 한명석 편집국장 주재로 지난 5.31지방선거 과정에서 본지가 보도한 각종 선거관련 보도기사 50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아울러 앞으로 선거보도에 있어 취재·보도에 더욱 노력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선거 보도를 통해 독자, 지역민들이 보여준 각양각색의 반응과 평가 결과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분석하고 향후 선거보도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대한 내부 지침도 설정했다.

이와함께 이날 본지 기자 전원은 광주지방법원 형사합의 202호 법정으로 현장학습을 실시, 때마침 담양군수 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판이 열린 재판상황을 현장체험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