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출향인 자녀 유적지순례

재경군향우회(회장 김광철 사무국장 조두호)는 오는 8월6~8일 2박3일간 실시되는 제11회 출향인자녀 유적지순례단을 선착순(45명)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향인이나 중·고·대학생은 각 읍·면총무 또는 군향우회 사무실02)2281-9422/3로 연락하면 된다. 준비물은 여벌옷과 세면도구이며 경비는 무료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은 여행자 상해보험 및 자원봉시활동 인정서(16시간)를 교부해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담양군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담양군청 문화관광과와 군향우회에서 후원한다. 숙박장소는 성암국제수련원으로 지역문화 유적해설사 2명이 동행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출향인 자녀와 부모들이 고향의 역사를 바로 알고 나날이 변모해 가는 담양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담양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의 후원자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도농학생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통해 추억과 우정을 쌓는 자리를 만들고자 함이다.

⊙ 집결지: 지하철1,4호선 서울역 9번출구 광장맞은편 대우빌딩 앞
⊙ 집결시간9:40분
⊙ 각 읍·면총무단 전화
▲읍(국승주)011-226-2294 ▲봉산(김종술)010-6215-3078 ▲고서(정태훈)016-738-4760
▲창평(고영택)011-711-2277 ▲대덕(박성원)011-9014-7526 ▲금성(송건수)011-9770-8092
▲용면(이병부)010-7600-4871 ▲월산(정금영)016-748-5720 ▲수북(하경호)017-760-0896
▲남면(정태문)016-296-1892 ▲무정(박진한)010-5085-6534 ▲대전(이기상)011-716-9575


수북산악회 7월산행

재경수북산악회(회장 유덕열 총무 김호남)는 지난 15일 5호선마천역 2번출구에 집결, 남한산성에서 정안식 고문, 박영수 전 향우회장, 채권기 명예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7월산행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며 우의를 다졌고 남한산성의 정상인 수어장대에선 각자 지참해온 도시락을 선보이며 최고의 만찬으로 선·후배의 친목을 도모했다. 또 김호남 총무는 회원들에게 나눠줄 일념으로 무거운 수박을 정상까지 메고 오는 애틋한 정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산 후에는 인근학교 운동장을 빌려 홀수·짝수 기수로 나누어 족구시합과 축구시합을 펼친바 홀수팀이 승리, 경기가 끝난 후에는 승패에 관계없이 상처가 난 회원에게는 미리 준비한 구급약으로 응급처치를 해주며 산행만이 아닌 체력단련까지 책임지는 12개 읍·면 중 가장 활성화된 산악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준 하루였다.

한편 8월산행은 지하철8호선 산성역 8번출구에 오전9시30분 집결, 녹음이 우거지고 계곡이 많아 여름산행에 적합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남한산성에서 다시 개최키로 했다.


무정면 향우산악회 8월 단합대회

재경무정면향우산악회(회장 송진구 총무 이미령)는 오는 8월12일 오전10시 도봉산 무수골 느티나무식당에서 단합대회를 갖기로 했다.

송진구 회장은 “산행에 참여할 회원은 지하철7호선 도봉산역에 오전 10까지 집결하면 되고 산행을 안 할 회원은 12:00까지 집결하면 된다.”며 “산악회의 특징상 실내 정기총회보다는 실외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며 산악회 사실상 정기총회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월산면 향우산악회 7월산행

재경월산면향우산악회(회장 장은이 총무 조보엽)는 지난 8일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에 집결,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7월산행을 실시했다.

월산면향우산악회는 지난 4월에 출범해 매월 산행을 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산행을 갖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