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우리도 그에 대한 눈높이나 보조의 발걸음을 걸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각 분야에서 국제화의 바람을 타고 선진국 못지않게 열정을 쏟고 있기는 하지만, 복지문제만은 아직도 아쉬움이 많은 것 같다. 특히나 복지문제 중에서도 실버

장광호 국장   2008-12-30

우리 현대인들은 군중 속에 살고 있지만 고독(孤獨)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거문화가 아파트로 변화되면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고 있지만 몇 년이 지나도록 서로가 인사도 없이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직장동료들은 업무적인 대화

장광호 국장   2008-12-20

우리 현대인들은 군중 속에 살고 있지만 고독(孤獨)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거문화가 아파트로 변화되면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고 있지만 몇 년이 지나도록 서로가 인사도 없이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직장동료들은 업무적인 대화정

장광호 국장   2008-12-20

자공(子貢)이 그의 스승인 공자(孔子)에게 치자(治者)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여쭈었다. “먹을 것을 풍족케 하고, 군비(軍備)를 충분히 하고, 백성들이 믿도록 하는 것이다.”자공이 다시 여쭈었다. “부득히 한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이 세가지 중

김관석 기자   2008-12-20

우리 국민은 정부수립이후 오늘날까지 민주화와 부정부패의 질곡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다고 볼 수 있다. 자유당정권에 대항했던 4.19 학생의거와 군부독재에 대항했던 5.18민주화운동은 독재에 항거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해 민

장광호 국장   2008-12-04

추위가 닥치고 있다.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IMF와 같은 실업의 공포에 떨고 있다.자영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위기에 몰려 있다.중소기업은 자금줄을 구하지 못해 하루 버티기가 힘들다. 모두가 춥다. 그러나 이 추위는 긴 터널의

장광호 국장   2008-11-28

(서길웅 서강전문학교 학장, 본지 논설위원)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행복은 무엇이며 불행은 무엇인가 ? 어느 철인이 말하기를 행복과 불행의 한계는 없는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에 대해서는 크다는 말을 하지만 행복에 대해서는 크다고 말하

장광호 국장   2008-11-18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자살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왜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게 되는것인가, 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연은 있겠지만, 자살이란 이웃과 사회가 받는 충격이나 안타까움이 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회적 동

김관석 기자   2008-11-14

박정환(광주교육대학 미술교육과 교수, 무정면 성도리 거주) 군수님과 부군수님께 바랍니다. 아무리 참으려 해도 아니 못 본척하려고 해도 담양군청이 저지르는 일이 너무 참을 수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담양읍의 진입로 중앙분리대 위에서 죽물을

장광호 국장   2008-10-17

가로수斷想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 그루의 나무와 나무에게 놀러 오는 소년이 있었다. 소년도 나무와 놀며 나무를 사랑하였고, 나무는 행복해했다. 세월이 흘러 청년이 된 소년에게 다른 친구가 생겨 나무는 외로워하였다. 어른이 된 소년은 밑동만

장광호 기자   2008-09-17

수사기관·금융기관·카드사등을 사칭, 신용카드 연체·명의도용, 사기사건 연루, 각종 환급금 지급을 빙자하여 현금지급기 조작을 유도하며 계좌이체 받는 전화금융사기가 경찰의 집중단속과 지속적인 피해예방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2006년 6월부터 발생하여 20

취재팀   2008-08-28

농업과 농촌은 민족의 뿌리요, 포기 할 수 없는 생명산업으로 경쟁력에 한계가 있다 할지라도 온 국민이 합심하여 지켜나가야 한다. 지난 7월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UR(우루과이 라운드)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간 협상인 DDA(도하 개발 아젠다) 협

관리팀   2008-08-20

＂나는 있으나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란 뜻의 이 글은 고려 말 유명한 학자인 이규보(李奎報)선생께서 몇 번의 과거에 낙방하고 초야에 묻혀 살 때 집 대문에 붙여놓았던 글입니다. 고려 의종 때 하루는 임금이 단독으로 미행을 나갔다가 깊은

한명석 국장   2008-08-01

獄中書信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탄압받던 야당시절, 옥에 갇혀 깨알 같은 글씨로 자식들을 훈화하며 민주주의를 걱정했던 수많은 우편엽서는 ‘옥중서신’으로 유명하다. 담양서도 나라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지체할 수 없어 옥중에서 보내 온 서신이 있으니 그

서영준 기자   2008-07-31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자치단체간의 무한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각 자치단체는 행정서비스만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기업가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매력적인 공간 조성하고 도

관리팀   2008-07-25

고서 주산3구 장산마을 문제가 불거진지 벌써 4개월째다. 그동안 변한 것도 없고 좋게 된 것도 하나 없다. 동네사람 세 명 참석한 주민설명회 가지고 행정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하니 헛웃음 밖에 안 나온다. 아무튼 이 문제는 법적판단에 맡겨졌으니 기다려

서영준 기자   2008-07-16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연 이 농산물은 안전할까?’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90%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크게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안감이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 소비량을 매년 69%나 증가시키고

관리팀   2008-07-16

이정섭 군수의 구속기소로 주영찬 부군수가 군정을 이끌게 됐다. 군수권한대행을 맡은 주영찬 부군수로서는 현재의 군정을 이끌어 가기에 조심스러운 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군민들은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의 소신 있는 행정을 바라고 있으며 원칙을 중

정종대 기자   2008-07-16

요즈음 네비게이션을 부착하지 않은 차량은 거의 없을 정도로 대중화가 되어버린 것 같다. 목적지를 잘 모를 때, 지리에 미숙할 때 우리는 안내 도우미로 네비게이션은 필요를 하고 사용하면 너무나 편리하다. 처음에는 지리교시 안내 시스템 기능만 있다가

관리팀   2008-07-10

“주민의 입장에서 볼 때, 지방의원들이 밥값은 제대로 하고 있나?” 하고 의구심을 갖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지사. 군의회는 놀고먹고 쉬는 곳이 아니라,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민의의 전당이다. 유권자인 지역주민이 놀고먹는 의원들에게

정종대 기자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