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일 이상이나 노조원들이 공장을 점거하고, 파업에 들어간 평택 쌍용자동차 노사분규가 어려운 곡절 끝에 협상을 시작했지만 그것마저도 결렬되고 말았다. 그러기에 쌍용차의 파산 가능성은 높아만 가고, 회생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사람에게 비유하면

김상민 기자   2009-08-11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전문학교 학장) 약속은 고등동물의 최고의 가치이다. 중국 춘추시대의 유학자인 증자(曾子, BC 506~BC 436)의 아내가 시장을 가려할 때

장광호 국장   2009-07-29

요즈음 아침저녁으로 신문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봐도 즐거운 일이나 신나는 일은 전혀 없다. 여,야 정치인들의 모습이 그렇고 서민경제와 실업문제가 그렇고 노사(勞使)관계가 우울함을 더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6월까지는 가뭄으로 흙과 작물이 마르고

김상민 기자   2009-07-21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 전문학교 학장)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우울증(憂鬱症)이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치명적인 병이 될 것으로 말하고 있다. 우울증이 무서운 것은 6명의 환자 중 1명꼴이 자살을 하게 된다는 통계가

김상민 기자   2009-07-08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 전문학교 학장) 요즘 우리사회는 도처에서 좌편우편으로 나뉘어져 싸우는 소리가 요란하다. 저주와 욕설이 난무하고 서로가 자신들의 주장만이 넘치고 있는 형국(形局)이다. 하나의 사례를 보면 MBC PD수첩사건을 놓고 ‘시민

김상민 기자   2009-07-03

서길웅(본지 논설위원, 서강전문학교 학장) 현 정부는 교육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차별화의 교육을 위해 자율학교를 만든다든가, 고

김상민 기자   2009-06-26

광주광역시 담양군 통합 추진 위원회 사무국장 정광성 담양은 지금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상당히 어려운 현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자치단체가 어렵다고 하는데 담양은 더욱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일주일에 많게는 40~50명씩 인구가 줄어드는 자치단

김상민 기자   2009-06-26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 전문학교 학장)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의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점차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네트워크를 통한 간접접근방식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대면(對面 )성의 부족으로 인간관계는 인색할 수밖에 없다. 그러

김상민 기자   2009-06-16

서 길 웅 (본지 논설위원, 서강전문학교 학장) 요즈음 사람들은 너무도 인색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경제적 여유가 없거나 믿음의 신뢰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김상민 기자   2009-06-10

김용주(담양군 경제과장)지난 6월 1일부터 희망근로 사업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었다.금년 11월말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희망근로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실업

김관석 기자   2009-06-05

서 길 웅 (본지 논설위원, 서강 전문학교 학장) 인간은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질병과의 투쟁을 하고, 또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정신력이라는 연구결과도 인정한

김상민 기자   2009-06-03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 전문학교 학장) 북한은 지난4월 16일에 남.북 접촉을 제안하면서 5일 뒤인 4월 21일에 만나자고 했다. 만나서 겨우

김상민 기자   2009-05-28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 전문학교 학장) 문화는 인간에 의해 창출되고 전달되어 사회의 정신을 형성하는 산물이다. 다시 말해 사회가 하나의 구조라면 그 구조를 특징지어주는 정신이라 말할 수 있다. 작

김상민 기자   2009-05-19

최형식 (前 담양군수) 지금 담양군에서는 민간차원에서 ‘광주광역시담양군통합추진위’가 결성 되어 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광주광역시와 담양군의 통합을 진지하게 논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현행 지방 행정계층구조는 1948년 정부수립이후 특

장광호 국장   2009-05-12

서해준 前대나무축제 추진위원장우리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민속줄 놀이는 우리의 명절 대보름을 전후해서 각종 민속놀이와 줄놀이를 하면서 자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고 협동심과 민족 단결력을 결집하였다.그러나 일제 강점기를 맞아 중단되었고

장광호 국장   2009-05-08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전문학교 학장)요즈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아름다워 지려는 문화가 몸부림을 치고 있는듯하다. 그러다 보니 성형의술의 성업은 물론 그에 따른 중독이나 부작용도 빈번하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언젠가 SBS방송

김상민 기자   2009-05-07

서 길 웅(본지 논설위원, 서강전문학교 학장)우리는 언제나 후세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교육에 대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장이나 현실을 비판하기도 하고, 크게 질타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헌정사(憲政史)를 기억해보면 자라나

김상민 기자   2009-04-27

서 길 웅 (본지 논설위원, 서강전문학교 학장)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 매우 추상적이고 애매한 질문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아름답게 보고, 또는 느끼는 것이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서양 사람들은 주로 이탈리아의 화

김상민 기자   2009-04-23

한봉섭(체육인,前담양군축구협회장)올해로 서른 한해를 맞이한 담양선후배친선축구대회가 지역의 선후배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좋은 만남의 시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먼저 올해 대회를 주최한 만우동우회 후배들에게 그 노고와 열정에 깊은 격려와

장광호 국장   2009-04-17

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 사무처장 양상용‘죽취일’에 뿌리를 둔 ‘대나무 축제’는 고려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 유래되는 자랑스런 우리만의 전통문화입니다.우리 지역 선조들은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로 정하고 전 주민이 참여해 마을주변과 야산 등에 대나

김상민 기자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