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 이용객 증가 문상절차도 간소화 유족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슬픔을 나누는 것이 도리로 여겨졌던 전통 장례문화가 점차 변해가고 있다.최근 전문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상주들이 늘면서 새로운 장례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한 집안의 장남이나 가장을 중심

취재팀   2005-09-15

수려한 潭陽湖와 송학민속체험박물관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연휴를 이용, 가족들과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의 담양댐을 드라이브하며 인근 송학민속체험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곳에서는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할 옛스러움, 시골 정취는 물론 어린시절

취재팀   2005-09-08

▒ 차례(茶禮)란?차례는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제례를 말한다. 이는 조상을 숭배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차례 음식은? 차례음식은 계절의 특식을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이므로 밥과 국은 올리지 않고, 설에는 떡국

취재팀   2005-09-08

박동실은 담양출신으로 20세기 한국의 대표적 판소리 명창이며 이날치, 김채만에 이어 서편소리를 오늘날까지 이어준 서편제의 대부이다. 김소희, 한애순, 임춘행 등 수많은 제자들이 그의 소리를 배웠으며 ‘열사가’ ‘해방가’와 같은 창작판소리를 작곡해 전

취재팀   2005-09-07

민주연합청년회 전남도지부 회장단 워크샵"뜨겁고 역동적이며 깨끗한 피로 민주연합청년회의 부활을 선포함과 동시에 무한한 생명력과 민주주의 발전의 중심에 있었던 연청인의 자부심을 배양, 민주당을 부활시키는 핵심세력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합시

취재팀   2005-08-20

쌀 소비 줄어 값 하락…영농비는 올라 올해 벼농사 작황이 평년작을 웃도는 풍년농사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영농비 인상에 이은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취재팀   2005-08-19

“하루만 늦어도 1년치 높은 이자 물어야” 농업인 A모씨는 최근 대출 받은 상호금융자금의 이자상환 기일에 하루 늦게 농협을 방문했다가 부채경감특별법에 의한 우대금리 5%가 아닌 조합과의 약정금리를 적용해 이자를 더 내야 했다.A씨는 “상환기일 안내장

취재팀   2005-08-12

늦었다고 느낄 때 시작하는 '공감대' 형성"왜 우리가 왕복 12시간이나 걸리는 울진까지 와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에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농지 면적도 협소하고 시설 원예 기술도 그다지 발전하지 못한 울진 군이 핸디캡을 극

취재팀   2005-08-11

조대석 남면 산업담당 선행"어어, 저 종이 박스 보소. 커브 길에 떨어져 그대로 두면 사고나겠는데""휴게소 사람들이 치우겠지 뭐" "조 계장님 어디 가세요. 비도 오고 대형차들이 씽씽 달려 위험한데 가만히 차에 앉아 계세요""내 저럴 줄 알았어, 조

취재팀   2005-08-11

상당수 사용 않으면서도 전원 켜 둬 최근 중·고등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가정이 24시간 컴퓨터를 그대로 켜 두고 있어 전력낭비가 심각하다. 최근 들어 인터넷 일부 사이트는 보다 많은 회원을 확

취재팀   2005-08-05

삼청교육 피해자 15명 신청“인상이 남들보다 험악하고 전과가 있다는 이유로 강제로 끌려가 구타당하고 감금당한 뒤 삼청교육대에서 2년간 갖은 고초를 당했습니다” A모씨는 지난 80년 1월 폭력사건으로 인해 광주교도소에 복역중 10월경 만기출소 해야 하나

취재팀   2005-08-05

500여명 남도대학서 하루 宿營국토종단 통일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 500여명이 지난 27일 담양을 찾았다.전국 대학 기행동아리 회원들인 이들 대학생들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올해로 6회째인 '국토종단 통일대장정'에 나섰으며 첫날 광주를 출발해 30㎞를

취재팀   2005-07-29

담양읍 객사리 박모씨는 얼마전 전기료 납부 고지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전기요금이 이전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전의 전기료와 사용처를 꼼꼼히 비교한 박씨는 에어컨을 과도한 전기료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박씨는“에어컨을

취재팀   2005-07-28

"대나무 축제를 전문기관에 컨설팅하자" 문화관광부는 담양 대나무축제를 2006년 상반기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예비축제로 선정되면 자금지원은 받지 못하나 문화관광부 후원 명칭을 사용 할 수 있고 축제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취재팀   2005-07-25

5일-11일 潭陽 찾아 각계각층에 說法생명·평화를 위한 탁발순례에 나서고 있는 도법스님(남원 실상사 전.주지)이 지난 5일 1주일간의 순례일정으로 담양을 방문했다.실상사에서 귀농학교 운영과 인드라망공동체를 통해 많은 사회봉사 활동중인 도법스님의 생명·

취재팀   2005-07-08

안전농산물 등 신뢰받는 용어로 바꿔야 친환경농산물에 사용되고 있는 용어 중 ‘저농약 인증’이란 표현 등 일부 용어들이 자칫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어 용어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높다.군과 지역 농업인들에 따르면 내년부터 농림부는 친환경농산물

취재팀   2005-07-01

일제의 말살로 잊혀진 담양의 명절 죽취일 죽취일(竹醉日)을 아십니까?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대가 취했다는 말이고 이는 대가 물을 좋아하는 관계로 통상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인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로 정했다. 그리고 이날을 대를 심는 날로

취재팀   2005-06-18

수매가 전년비 2% 인하한 잠정가관내 보리수매가 지난 17일부터 7월5일까지 지역 농협별로 수매장소에서 실시된다.농협과 군에 따르면 올해 보리수매 가격은 지난해보다 2% 인하한 정부안으로 쌀보리 40kg 기준 1등 3만4980원, 2등 3만3800원,

취재팀   2005-06-17

최형식 군수, 지역 업체 응용능력 키워야“대나무신산업은 우리군의 최고 정책이념인 생태도시의 상징적 인프라이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입니다.”15일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담양지역 산업체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강연에 나선 최형식

취재팀   2005-06-15

이젠 친환경 농법만이 살 길농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화학비료의 구입 지원을 줄이고 대신 유기질비료에 대한 구입 지원이 강화된다.이는 화학비료 사용이 친환경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추세에 맞지 않다고 보고 친환

취재팀   2005-06-10